김제시가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13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및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교육홍보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 등 8개 지표에 따라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김제시는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선 12일에는 주민생활불편 및 기업 애로사항 등 수준 높은 규제혁신을 추진, 행정안전부 ‘2018년도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교부 받았다.
시는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고 혁신하기 위해 생활현장과 밀착된 ‘주민생활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기업애로 해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시민 삶의 불편과 기업 고충을 보듬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준배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과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해결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