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2일 남원시 아곡마을 주민을 위한 공동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생활관은 주민 자치문화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원시는 올해 아영면 아곡마을과 산동면 등구마을, 주천면 회덕마을에 대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하송마을 등 7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웃음이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