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13일 결혼이민여성 2명을 초청해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남원농협은 바쁜 영농활동과 경제적 사정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농한기를 통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기열 조합장은 “다문화 가정이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만큼 안정적인 한국 생활과 농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