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 각종 평가에서 풍성한 수상 기록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25개 부문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 상 사업비 1억원 등 재정 인센티브 확보

익산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알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및 전북도, 민간기관 등 각종 평가에서 총 25개 부문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 상 사업비 1억원, 시상금 9470만 원 등 모두 4억447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먼저, 지역복지사업평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을 포함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우수상, 전라북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상 등 분야별 고른 성적으로 명실상부한 복지 수도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예방접종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으면서 시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여성가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정책들도 성과를 냈다. 아동 여성 폭력방지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시간제보육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챙겼고,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