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출입기자단,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 쾌척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14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성금 2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장학금 쾌척이다. 출입기자단 문공주 간사(전북연합신문)는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출입기자단은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보도와 더불어 활발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곧 익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장학금 기탁에 나서 준 출입기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37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