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가수 송대관 씨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공연한 ‘송대관 디너쇼, Thanks For 2018’콘서트에서 고향사랑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콘서트장에는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시상식’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유진섭 정읍시장이 참석했으며 송대관 씨는 행사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송대관 씨는 “가요계 재기(1988년) 30년이 되는 올해는 저한테 의미 있는 해였고, 오랜 세월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고향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고향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