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회장 임규철) 전주시지부는‘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 특별법인으로 설립’과 관련 지난 14일 직능인ㆍ중소상공인,자영업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 세미나는 세무ㆍ노무ㆍ법률 정보, 020비지니스멀티플랫폼(온라인, 오프라인 상품판매, 숫자 도메인 광고 시스템) 매출증대 정보, 2019년 일자리안정자금지원 및 최저임금인상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부 기념식은 이강선 사무총장 진행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능경제인의 결의문 낭독과 도지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전북도의회의장, 전주시장, 전주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3부 화합한마당은 만찬과 함께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전라북도지회 소속 가수공연, 가야금병창 등으로 꾸려졌다.
임규철 회장은 “요즘 언론에서는 폐업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 사(死)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4가지 죽을 만큼 어려움이 있는데 첫째는 경기불황에 따른 내수부진이고 둘째는 건물주위에 조물주라고 천정부지의 임대료 인상이고 셋째는 소상공인들에게 차별적으로 부과시키는 막대한 카드수수료가 이에 해당하며 넷째는 요즈음 핵심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이라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17만 직능인과ㆍ자영업인, 중소상공인의 신문고가 되어 북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비전과 꿈을 함께 공유해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