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결과 부안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등 하천제방 235㎞에 대하여 하천감시 및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하천제방 유지관리·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라북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진행중인 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등 상습 침수피해 예방으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통해 재해 및 풍수해에 강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