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8년 전라북도 대중교통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무료 환승제, 2000원 상한 요금제, 버스 정보시스템(BIS),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설치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교통 오지 지역에 미니버스(DRT)를 투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