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 현장서 50대 남성, 20층 높이서 추락해 숨져

17일 오후 1시38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A씨(50)가 추락했다.

A씨는 20층 높이서 5층에 있던 안전망에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근로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