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서 ‘민간 창업지원 케셈(KESM) 1호점’ 현판식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지난 18일 익산에서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성공 제1호 업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케샘’은 민간 전기안전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호점 개소는 예비창업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지원 사항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 석 달 만에 이뤄졌다.

첫 번째 창업 주인공은 유한회사 KS전기에너지(대표 임경숙)다. 이 회사는 전기안전관리 대행전문 업체다.

임경숙 대표는 “첫 주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케샘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창업의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기안전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대상을 250명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