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컨벤션 개관식이 20일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조배숙 국회의원,시의원, 산업부·전북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컨벤션은 155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도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가 총 460억원에 이르는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통해 건립된 이 호텔&컨벤션은 (유)웨스턴라이프(대표 조판옥)가 산업단지 구조구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16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시행자 모집 공고에 응모하여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들어서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개관 축하 인사말에서 “수십년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이 민간투자를 통해 해소되고, 관내 기업체와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