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완주군수 공약사업이 9대 분야 113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7기 완주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위원장 이호연)’를 열고, 민선7기 군수 공약을 113개 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이번에 확정한 113개 세부공약사업은 군정목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과 군정 3대 비전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모바일 완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르네상스 완주), 잘사는 농업농촌농민존중(농토피아 완주)’ 및 군정 5대 핵심정책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 청년 완주, 평화와 자치분권’ 등 총 9대 분야로 분류해 공약실천계획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은 삼봉웰링시티와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주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조기 입주, 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완공 등이다. 또 삶의 질 향상 부문은 완주방문의 해 추진, 완주정신 부흥 프로젝트 등이고, 농토피아 완주 사업은 농식품산업 메카 조성 등이다.
으뜸복지 사업은 완주보건소 신축 및 치매안심센터 건립, 다함께 돌봄 플랫폼 구축,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 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7기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공약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