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상관지역 2개단지 아파트 공동체 연합(상관지큐빌, 이서 에코르3단지)이 20일 상관 예은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아파트 르네상스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날 재능기부 공연은 이용길 문화이장의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옥상호 문화이장의 국악공연, 상관중학교 학생들의 댄스, 상관지큐빌 우크렐레공연, 용진 원주아파트 부채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상관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가 르네상스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강정, 영양갱, 마카롱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서·상관권역 ‘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은 관내 시니어(경로당, 요양시설 등)와 주니어(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지금까지 32회에 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4년차이며, 모두 94개 아파트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