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0일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회관에서 서외지구·봉덕지구·유유지구 토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지구 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0년대 일제 강점기하 지적제도가 구축된 배경과 재조사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앞으로 추진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안군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3개 지구로 부안읍 서외리 일원 서외지구, 봉덕리 일원 봉덕지구, 변산면 마포리 일원 유유지구에 대하여 2019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내년 3월 중에 전라북도에서 사업지구가 지정되면 4월부터 본격적인 재조사 측량과 일필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