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 단행

내년 1월 1일자 발령
이현규 전북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김형기 등 5명 서기관 승진

이현규, 김형기, 김인수(윗 줄 왼쪽부터), 강현구, 최창암, 강영주(아랫 줄 왼쪽부터)

전북교육청이 21일 지방부이사관(3급) 이하 지방공무원 753명에 대한 2019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승진 166명(3급 1명, 4급 5명, 5급 13명 등), 전보 378명, 정년·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84명, 신규임용 87명 등이다.

이현규 전북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장으로 발령됐다.

서기관 승진자는 김형기, 김인수, 강현구, 최창암, 강영주 사무관 등 모두 5명이다.

정책공보담당관 기획소통협력담당에 김형기, 감사담당관 청렴총괄·감사1담당에 김인수, 전북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강현구, 전북학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최창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에 강영주 사무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또 교육청 총무과장에는 박해정,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김경미, 전북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김영주,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최성휘 서기관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은 전보희망제에 다라 346명을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했다.

공직에 입문하는 교육행정 70명과 시설·공업·운전직 17명 등 총 87명의 신규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