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일자리 공모(39세 이하 청년 취·창업 시 지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무주군은 반딧불 농·특산물 청년이 ‘나르샤’, 1500청년 창업희망공간 지원사업, 청년키움 아카데미사업이 신규로, 농촌 코디네이터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삼아 청년들의 일 경험과 진로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민간 취업과 연계시켜 나갈 방침으로 내년 1~2월 중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청년 일자리 예산은 이번 공모 사업비를 포함해 총 6억5000만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2018년 대비 72%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