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YMCA(이사장 이장형)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후원한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후원한 행사는 유진섭 시장과 박일(합창단장), 이상길 시의원, 정읍YMCA 이장형 이사장, 노형래 부이사장, 김민영, 임장훈, 신경숙 이사 및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은 박미 지휘자, 신민정 반주자, 임소라 안무자, 박순정 일렉피아노 연주자와 23명의 소년 소녀 합창단원를 비롯해 박영미 씨 등 21명의 정읍여성합창단원이 출연해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했다.
합창단은 성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루돌프 사슴코’를 시작으로 ‘말놀이동요(보리, 도롱뇽, 거미송등) 메들리’에 이어 중창단의 ‘아프리카 댄스’, ‘쿰바야’, 가요메들리(백만송이 장미, 당신은 모르실거야, 붉은노을 등)를 합창했다.
또 특별출연한 정읍여성합창단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테마곡’과 ‘도레미송’등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