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양해운, 군산시 옥도면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나형운 대표.

(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은 최근 군산시 옥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백미 97포(20kg·500만원 상당), 라면 167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으로 옥도면을 중심으로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해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9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백미와 라면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