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군산지사(지사장 최성호)는 최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성호 지사장은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내수경기 침체 및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이사장은 “군산 발전의 핵심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최성호 지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양곡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4만 톤급 사일로 4호기를 완공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5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