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이 도내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임ㆍ직원들이 재난 및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용무 이사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우리의 적십자 특별회비가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도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올해에도 특별회비를 전달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이재민, 노인, 아동ㆍ청소년, 위기가정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