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정읍시체육회(상임부회장 윤준호)가 주최하고 정읍시복싱협회(회장 윤광호)가 주관한 ‘제3회 단풍미인배 전라북도 복싱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읍 출신인 복싱 챔피언 고(故) 최요삼 선수를 기리는 추모행사도 같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서는 △정읍시장상(일반부) 최우수상 권혁준(전주서신파워복싱체육관) 선수, 머리포브 마무르존(우즈베키스탄, 공원정통복싱다이어트체육관) 선수 △교육장상(학생부) 우수상 초등부 최윤서(남원 용성초, 정용체육관) 선수, 중등부 전영준(군산 서흥중, 제일복싱체육관) 선수, 고등부 김지우(남원 서진여고, 장기성복싱체육관)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