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2018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전북 1위

치안고객만족도·직무만족도 우수관서 선정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가 ‘2018 하반기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26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범죄·교통사고·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해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를 측정했다.

특히 순창경찰은 연초부터 지역치안 방향 설정 및 주민의 소리(VOC)를 적극 수렴해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치안력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 소통형 치안활동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형 서장은 “주민 소통형 치안활동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여성안전, 보행자 교통안전 등 주민 불안요인에 대한 적극적 조치가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앞으로도 순창경찰은 주민과의 일상소통 강화로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