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

고창군 고창읍 우리마트(대표 이홍기)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감귤(7.5㎏) 100상자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우리마트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째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전본부도 최근 고창군을 찾아 위기가구 주거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빛원전본부는 매년 고창군의 각종 행사와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림교회(목사 천길영)도 지난 24일 신림면 36개 경로당을 방문해 라면, 떡, 바나나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천길영 담임목사는 “성탄 나눔 행사로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