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김제경찰서(송승현 총경)는 27일 시 통합관제센터 박종주 씨(청원경찰)와 장경화·안가영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퇴직을 앞둔 박 씨는 시 상수도 가압장과 배수지 등의 시설물 관리와 수량조절 등 33년 간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관제요원과 안가영 관제요원은 2017년부터 관제센터에 근무하면서 직원들 간 화합과 사기앙양, 근무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2017년 데이트 폭력 현행범 검거 등 3건의 실적과 2018년에 차량털이 절도범 등 5건의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통합관제센터에 연결된 593대의 CCTV는 경찰관의 초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