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청년 메이커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시비 5억원을 더한 총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 메이커 센터(maker center)를 건립할 예정이다.
청년메이커 센터는 시유지인 상동 379-6번지 외 9필지(872㎡)에 2층 규모로 기술교육장과 창업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청년 메이커센터 초기 교육과정으로 슈메이커(shoe maker/수제화기술인력) 양성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 정읍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메이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