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마음을 잘 씁시다”라는 신년 법문을 발표했다.
김주원 종법사는 신년법문에서 “대종사님께서는 마음 잘 쓰는 길을 밝혀 주셨다”면서 마음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마음 쓰는 길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온전한 생각, 형세를 미리 연마하기, 경전과 법규 연습하고 연마하기 등 상시응용 주의사항 6조를 제시했다.
김주원 종법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원불교 교도는 물론 전 국민과 세계 모든 인류가 마음 잘 쓰는 공부에 발심하자”면서 “새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심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