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걷기 좋은 전북천리길 등 전북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채널에 37만여명이 방문했다.
도는 올해 새로 선보인 네이버포스트 ‘전북 愛 재발견’에 방문자 수가 37만2180명(12월 26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북 愛 재발견’은 여행, 정보, 인물, 맛집 등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일평균 1020명, 월평균 3만1015명이 방문한다. 특히 지난 4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5’ 포스팅과 10월 ‘전라북도 단풍명소 5’ 포스팅은 각각 네이버 메인 화면에 노출되면서 하루 동안 조회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가 강조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포스트를 운영하게 됐다”며 “도정 현안과 관광, 문화, 일상까지 다양한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해 사용자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포스트는 모바일 규격에 맞춰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는 콘텐츠이다.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이 계절, 정책, 이슈에 따라 기사를 재가공해서 정보를 수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