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병실 환자 현금 훔친 40대 입건

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같은 병실 환자의 휴대폰 케이스에서 현금 31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2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의 한 병원 복도에서 같은 병실 환자 B씨(57)의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를 한 후 케이스 내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