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징수과 최두범 주무관이 ‘2018년 지방세외수입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 징수 업무를 맡고 있는 최두범 주무관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 풍토 조성은 물론 조세정의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 주무관은 단순 체납·생계형 체납·고질 체납 등 체납 유형을 자세히 파악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행정에 성실히 임했다.
최 주무관은 고질·상습적인 고액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운 사정을 감안, 분납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를 적극 시행하며 구제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당초 세외수입 지난 2017년도 이월 체납액 214억 중 20%에 해당하는 42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 예금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징수액 44억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05%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