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9년 기해년 ‘가경취숙(駕輕就熟)’으로 출발

임실군은 새해 사자성어를‘가경취숙(駕輕就熟)’으로 정하고 2일 시무식을 통해 2019년의 성공적인 군정을 다짐했다.

심민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의 성과창출을 위한 중요한 해였다”며 “민선 6기의 성과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임실 건설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경쾌한 수레를 타고 낯익은 길을 달린다’는 가경취숙의 자세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한 해에 공직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군정방침을 위해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할 것도 주문했다.

심 군수는 특히 임실 치즈 경쟁력 강화와 옥정호 권역 관광특구 조성, 생활복지체계 구축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은 군정의 주요 핵심 사업이라며 행정력 결집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에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자치역량 강화로 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군정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