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8년 한 해 각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32건을 수상, 총 22억 4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와 납세자 권익서비스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장관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평가 부문 1위, 통계청 통계조사 부분 기획재정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기관표창, 보건복지부 치매환자 가족대상 서비스 부문 장려상, 여성가족부 한인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로부터는 2018 비상대비 훈련, 지역건설사업 발전평가,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자원순환 분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평가 등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중교통 정책, 산림자원 조성, 자살예방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품안전관리 수행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이 밖에도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군산야행이 대표 프로그램상과 축제기관상,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으로부터 우수 교육도시상을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 각 분야에서 노력한 점이 기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해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