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잇단 쾌거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8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로 소통하는 다다익산(多多익산)’을 주제로 지역의 사회통합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내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문화공동체 구축에 중심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최초로 ‘익산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에 근거하여 익산시 문화다양성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 김진아 문화정책팀장은 “올해 익산 문화다양성 사업은 익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철학 확산, 네트워크 대폭 확대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