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지원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동군산병원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대비 23.6%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군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병원 증축 및 청년 추가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병원 규모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군산병원은 지난해에도 80여 명의 청년을 추가 고용 했으며, 일학습병행제 시행으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 지속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일과 생활균형 실천을 위해 근무 형태 개선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