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출생아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은팔찌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7일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생아의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정읍시이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다.
은팔찌의 앞면에는 정읍시 로고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전화번호가 각인되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미아방지 효과와 장기보관을 통한 출생아의 기념품으로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광섭 과장은 “시민의 출산을 함께 축하해주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효과 등을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