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내달 8일까지 신청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군산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6개 분야 39개 사업에 걸쳐 15억 2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지도운영분야- 지역특색 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 등 1개 사업 △지역활력분야- 농촌체험관광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 및 도시농업 육성사업 등 7개 사업 △경영교육분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사업 등 3개 사업 △식품가공분야-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등 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식량작물 수출생산 단지시범 등 9개 사업 △소득작목분야-가공외식용 채소단지 조성 시범 등 17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시정안내, 또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www.gunsanfarm.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해당 사업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 부서(454-52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