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운영

과체중,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상

진안군이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운영계획을 밝혔다. 과체중,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습관 개선 특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일상생활 체험과 함께 질환관리 교육을 받게 되며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교육과 친환경 시설에서 자연식이, 노르딕워킹,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 등 건강생활 체험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11월 처음 시범 운영된 치유캠프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1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