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와 삼수회(회장 김현미), 전북일보(회장 서창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재경 전북도민 신년인사회’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북 출신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경제인, 문화인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전북출신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 전북지역 지자체장과 정치인 등도 함께 한다.
송 지사와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 김현미 삼수회장 등은 이날 인사말과 축사를 통해 전북이 다시 한번 웅비할 수 있도록 출향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재경전북도민회가 선정하는 ‘제15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시상식도 이뤄진다.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김병종 전 서울대 교수가 공동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