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협의회장 박효수)는 8일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 장려 장학금 230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창업 장려 장학금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개 업체의 사업성과 이익금을 출연해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박효수(꼼빠티앤씨) 협의회장은 “그동안 센터의 지원으로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업을 꿈꾸거나 창업의지가 높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