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애향운동본부, 애향소식지 창간식 및 신년하례식 개최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9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애향임실 소식지 창간식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두 부군수와 애향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애향운동 헌장낭독과 임실애향가 특송, 시낭송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덕담나누기도 마련됐다. 또 임실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후세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애향임실’소식지를 창간, 배포했다.

소식지는 매월 1000부를 제작해 재경향우회원 등 경향 각지의 출향인사에 배부, 애향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애향운동본부는 또 이날 신년하례식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염원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소식지 창간이 임실의 화합과 발전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애향운동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