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준식)는 10일 용진읍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19 완주군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 최등원 의장 및 완주군의원, 전북도의원, 군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새해 완주군 복지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6년간 협의회를 이끈 제2·3대 김성수 회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며, 매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식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과 사회복지인 모두의 노력으로 협의회가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협력을 통해 완주군사회복지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