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산수유나무 80주 절도…70대 검거

임실경찰서는 묘목 밭에 있는 15년된 나무를 캐 훔친 혐의(절도)로 A씨(7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오전 7시께 임실군 임실읍 다른 사람의 묘목 밭에서 포크레인을 이용해 산수유 나무 80주(시가 136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태랑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