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14일부터 읍·면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정비전 공유 등을 통해 신뢰받는 참여행정 구현 등을 위한 연초방문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청득심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의미다.

부안군은 이번 연초방문을 민생과 주민복지 등 읍·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정비전 및 읍·면 주요사업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삶의 현장 등 민생탐방으로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초방문은 14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며 읍·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읍·면별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14일 동진면을 시작으로 15일 부안읍·주산면, 16일 행안·보안면, 17일 백산·변산면, 18일 계화·진서면, 24일 하서·상서면, 25일 줄포면, 29일 위도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