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19년 업무보고회 개최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재도 본부장을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2019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주요업무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시된 전북농협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으로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역량 결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 전개, 농산물 판매·유통 채널 강화,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유통, 도 광역물류체계 구축사업의 안정적 도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 등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가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국내 농산물 소비감소, 기후변화, 지속되는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농업과 농협을 둘러싼 여건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새기고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