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2019년 고등학생 경제캠프 개최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유창호)는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과 합리적인 경제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연다.

팀별로 이뤄지는 경제토론은‘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간 조화’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 양립 방안’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19개 팀에서 모두 85명이 참가하며, 결선에서는 8개 팀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인별 참가로 실시되는 경제퀴즈는 참가 학생 중 희망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경제토론 부문에서 최우수상(전라북도교육감상), 우수상(전북일보 사장상,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상) 등 5개의 상이 주어지며, 경제퀴즈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6개의 상이 시상된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고교생 경제캠프는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도내 고등학생의 논리력 향상과 경제지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