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중등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교원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4차 산업혁명과 창업, 미래직업 등 학생지도를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입학처장 이호준 교수는 “교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가 전달되는 일이라 중요한 연수라고 생각한다”며 “학생이 조기에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교에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