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민간위탁기관’ 공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8일까지 접수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19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

수탁기관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을 운영하고, 기념품 유통판매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맡게 된다. 

위탁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탁예산은 한해 2억5800만원 규모다. 

신청자격은 주된 사무소를 전북에 두고 관광진흥법에 의거 설립된 관광사업자, 법인·단체 또는 최근 3년 이상 관광분야에 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법인·단체나 개인사업자로, 18일까지 재단 사무처 문화관광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 결과는 사업계획서 서면심사,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은 지난 2017년 12월 전주 한옥마을 내 남천교 인근에 개관했으며, 기념품 100선 선정은 공모전을 통해 매년 25개씩 뽑아 지난해 8월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