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제13대 오인섭 신임 연합회장 취임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지난 11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제13대 오인섭 신임 연합회장과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과 정기총회 등 1, 2부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오 신임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건비와 원자재 상승 및 혹독한 경기불황속에서 경영의 애로가 아닌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각각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서로에게 배우는 소통과 단합은 우리가 이 위기를 벗어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