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신년 기자회견 “청소년 상담 지원·의료서비스에 만전”

장영수 장수군수가 15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주재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군수는 최근 이슈가 된 보건의료원장 채용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감사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장 군수는 “갑작스런 보건의료원장 공석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군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근 공모를 통해 실력과 능력을 갖춘 원장님을 모시게 됐다”면서 “이달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의료원장 업무 개시 후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식 기획조정실장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갑질’ 피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장수군의회의 감사요청에 의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박 실장은 “감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및 근로계약조건 위반, 관리부서인 주민복지실의 센터 관리 업무 소홀, 센터직원 업무 추진 소홀 등 11건의 위반 및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드러나 이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며 “자세한 감사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복지실 조윤경 여성청소년팀장이 센터 운영 현황 검토 감사결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조 팀장은 “2017년 이후 센터 내부 불만의 목소리를 해결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이나 피켓시위 등 단체행동에 나서게 함은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 행정의 책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상담사업의 전문성과 다양성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능력을 갖춘 단체에 시설을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