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도당 위원장)이 무주지역에서의 의정보고대회를 시작했다. 16일 부남면, 17일 설천과 무풍에서, 18일 적상면, 21일 무주읍과 안성면에서 진행된다.
이번 일정을 통해 지난해를 비롯한 그간의 의정생활 중 원내 및 국회활동, 법률 제·개정안 발의, 국가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무주군 관내 각 읍·면의 현안 추진상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국회의원의 활동은 끝이 없고, 만족도 없다”면서 “이번 의정보고대회를 계기로 주민을 자주 찾아뵙고,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더 뛸 것”이라고 말했다.
초선의원이면서 전북도당 위원장이기도 한 안 의원은 3년 연속으로 당에서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 등 지난해에만 총 6차례의 상을 받았다.